순천 가볼 만한 곳 낙안읍성 민속마을 추천 주말여행 후기

순천에 있는 낙안읍성 주말여행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려 계획되었던 산행을 뒤로하고 낙안읍성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가 비가 한 운치했던 낙안읍성이었습니다 

「낙안읍성」

주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6-4
운영시간 : 매일 8:30~18:30(5~9월), 9시~18시(2~4월, 10월), 9시~17:30(1,11,12월)
입장료 : 성인 4,000원, 청소년/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 65세 이상 무료
전화번호 : 061-749-8831

1983년 6월 14일 사적 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은 평야지대에 쌓은 1,420m 길이의 성으로 큰 자연석을 쌓아 만들어 견고하고 웅장합니다. 조선 인조 때 낙안군수 임경업에 의해 중수되어 108세대가 현재 생활하며 보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5월 낙안민속문화축제와 10월 남도음식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  

 

 

주차하고

낙안읍성 안내도도 꼼꼼히 살펴보고~~

부슬부슬 비 내리는 낙안읍성^^

낙안읍성에는 민박도 이용하실 수가 있는데요. 입장시간 지나시고 민박으로 가시면 입장료 없이 들어가실 수 있답니다. 민박도 함께 하시는 분이시라면 입장료 아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전체 조감도를 살펴보며 어디로 갈지 생각도 해봅니다. 

동문 낙풍루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으로 성곽에 올라가는 길이 나온답니다. 

성곽에 올라

남문 쌍청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지나온 길 돌아보니 성곽이 꽤 넓습니다. 

건너편엔  봄에 코스모스~~

남문을 지나

초가집이 아주 정겹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성곽에서 내려다보면 낙안읍성이 한눈에 보입니다. 낙안읍성에는 민박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초가집 민박이라 다음에는 하루 묵어가도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마을을 지키는 것 같은 커다란 나무도 보고~~

서문 낙추문 쪽으로 지나

장기 한판~~

이곳은 객사입니다. 

다시 동문으로 나왔습니다. 

멀리 보였던 코스모스 보러 가보았습니다. 

벌교꼬막정식 미향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꼬막 비빔밥 먹었는데 꼬막양도 많고 반찬이랑 비빔밥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맛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전통을 느껴보시고 싶으시거나 순천 여행 계획 있으시다면 낙안읍성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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