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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동피랑 벽화마을 강구안 보도교 야경 추천 명소

by #체인지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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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관광하기 참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낮동안 보이는 바다와 다도해 절경과 더불어 야경 또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해 주는 곳이기도 하네요. 동피랑 야경과 강구안, 강구안 보도교 밤 야경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

 

📌 경남 통영시 동피랑 1길 6-18

📞 055-650-2570

🕒 연중무휴

🅿️ 인근 주차장 이용

🔎 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 합쳐진 말로 비랑은 통영 사투리로 비탈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2007년 10월 전국에서 동피랑에 벽화를 그릴 사람들이 모여 시작된 동피랑 벽화마을은 동화나라 같은 풍경을 선물해 주는 곳이 되었습니다. 동피랑 꼭대기 동포루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구안과 바다 풍경도 절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피랑 오르기 전 강구안의 모습도 살짝 둘러봤는데요. 바닷물에 비친 강구안의 모습이 감성 넘치고 좋았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 오르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보이지 않던 그림이 생겨 자세히 들여다보니 2022년 '밥장'이라는 작가의 작품이었습니다. 이순신과 통영을 '붉은 순신과 검은 통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 멋졌습니다. 

알록달록한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겨서 볼거리 먹을거리도 풍부해졌답니다.

소소한 골목길 동피랑~ 딱 좋다는 뜻처럼 보였습니다.

통영의 대표 공예품인 자개장에 들어가는 금나비 장식으로 꾸며놓은 포토존도 있네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골목도 있었답니다. 

동포루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보이는 통영 강구안 쪽과 강구안 보도교 야경입니다. 실제로 보는 야경은 훨씬 아름답고 멋지네요.

몇 년 전만 해도 가정집인 곳들에 벽화를 칠하고 카페로 개조한 곳이 많이 보였습니다. 

 

 

동포루에도 조명이 설치되어서 멀리서도 훤히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동포루에서 보이는 통영시내 전경입니다. 

동포루 옆 깃발들이 바람에 휘날려서 그 옛날 이순신장군과 군사들의 기개를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

강구안과 보도교 모습이 화려하게 보이기도 했구요.

동포루에서 강구안 내려가는 길~~

벽화마을 아래쯤에 있는 갈매기들이 아주 정겨워 보였습니다. 

요즘 배롱나무 꽃이 한철이더라구요. 밤에도 빛나는 배롱나무 꽃도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강구안/강구안 보도교」

 

📌 경남 통영시 중앙동 / 동호동

📞 055-650-0580

🕒 연중무휴

🅿️ 노상주차 가능

🔎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최근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여 정박해 있는 배가 없이 시원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 충무김밥과 수산물을 파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구안 보도교는 92.5m 길이와 13m 높이의 연결교량으로 통영항 낮과 밤을 조망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강구안에 도착했습니다. 긴 칼 옆에 차고 계시는 이순신장군님과 슬쩍 보이는 동백이~^^

강구안 보도교 쪽 야경을 보러 가는 길에 버스킹을 하고 있는 연주 팀도 보았는데요. 모니터에 나오는 가사를 따라 많은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모습도 보기 좋았답니다. 

다리 밑에서 보는 강구안의 모습과 동백이의 뒷모습도 아주 귀여웠습니다. 

보도교 조명이 무지개빛깔이라 보기 좋았고 통영 필수 야경 방문 코스인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네요. 

 

 

보도교 건너 남망산 공원 건물에 비친 미디어 아트도 정말 화려하고 이뻤답니다.

해변길 따라 조성되어 있는 화려한 조명도 볼거리를 주더라구요.

밤에 타는 유람선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했네요.

다리 위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기고 있더라구요.

알록달록 강구안과 세병관의 모습도 보이네요~

 

 

남망산 공원 미디어 아트 당겨서 찍어보았습니다. 다음 방문에는 남망산 디피랑 꼭 가보고 싶네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큰 멸치배도 오랜만에 보니 좋았습니다. 

반짝이는 led 조명도 이뻐서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여전히 버스킹 중인 공간에서 관람객도 여전히 많았습니다. 바닥에 보이는 꿀빵 그림을 보니 내일은 꿀빵 하나 사 먹어야겠네요.

귀여운 동백이 뒤태가 정말 귀엽네요.ㅋㅋㅋ

동백이는 통영 강구안의 핵인싸인데요.^^

 

통영 시조인 갈매기와 시화인 동백을 붙여 만든 통영 캐릭터입니다.

 

화가인 이중섭이 통영 나전칠기 양성소에서 일할 당시 일본에 두고 온 배우자와 자녀를 그리워하며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

보는 곳이 강구안이라고 하네요.

 

강구안에 방문해 사진을 찍으면 짙은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방문하셔서 인생컷 찍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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