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야봉 일출 산행 성삼재휴게소 노고단 반야봉 묘향대 뱀사골

예전에 다녀왔던 지리산 반야봉 일출 산행을 뒤늦게 올려봅니다. 새벽에 출발해 최고의 절경을 선물해 준다는 반야봉의 일출에 에너지를 받고 왔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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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1,732m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 063-630-8900

🅿️ 성삼재휴게소 주차(승용차 최초 1,100원, 10분당 300원, 일일요금 13,000원)

🔎 지리산의 제2봉우리로 일대의 낙조와 일출은 지리산 3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4월부터 많은 야생화가 피고 계곡과 하늘아래 가장 높은 마을인 심원마을이 있습니다. 

 

성삼재 들머리로 3시쯤 노고단 고개 통과를 하였습니다. 

갈림길에서 반야봉 쪽으로

서서히 날이 밝아지며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리산 반야봉 1,732m 찍고~

묘향대 들렀다가 멋진 강아지도 만났습니다.

시원한 계곡이 시작되고,

시원하게 잠시 쉬었다가

지천에 깔려있는 이끼들도 구경했습니다. 

뱀사골 계곡 따라

안전하게 하산하였습니다.

뱀사골 유래도 읽어보았습니다. 이무기가 죽은 골짜기라고 해 뱀사골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이무기가 수련을 하는 스님들을 잡아먹었다니...

 

 

지리산에는 이름 모를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곤충 들과 공생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정말 특이하게 생긴 야생화~~ 엉겅퀴 꽃이었네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방문해 보니 성삼재휴게소에서 노고단 정상까지 취사장 이용제한 및 탐방로 일부 정비공사가 있어 제한된다는 공고가 있네요. 지리산 등산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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