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 군위군 가볼만한곳 남쪽의 작은 설악 아미산 산행 후기

군위군 아미산 주말산행 다녀왔습니다. 날이 흐리다는 일기예보로 결정된 산이었지만 아기자기 암석으로 이루어진 멋진 산을 볼 수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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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 402m

 

📌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 -

🕒 상시개방

🅿️ 주차공간 있음

🔎 삼국유사의 일연국사의 시에서 높은 산 위에 또 높은 산이 있다는 의미로 아미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뛰어난 경치의 암봉과 아미산폭포, 마당바위, 송곳바위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전국적으로 흐리다는 일기예보에 가까운 아미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넓은 주차공간에 여유롭게 주차하고

군위 아미산 등산 안내도 살펴보고

다리 건너 산행 시작~~^^

잘 정비되어 있는 등산로가 있었습니다. 

 

 

산행 필수 인증샷도 한 컷 남겼습니다.

앵기랑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애기 동자승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군위군 양지리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어 마을의 흉사가 없도록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앵기랑바위에 올라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반대편으로 내려와

무시봉 방향으로~~

 

 

무시봉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쉼터에서 점심 먹고

오후 약속으로 하산 결정~^^

멀리 보이는 화산산성

대곡지 방향으로

그냥 가기 아쉬워서 큰작사골 삼거리 쪽으로

올라와서

맞은편 앵기랑바위 쪽 경치도 다시 보았습니다. 남쪽의 작은 설악이라는 이유가 있었네요.

하산

완료^^

오는 길에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보호수도 보았습니다. 

200년을 훌쩍 넘은 나이의 보호수는 이런 느낌이네요. 말이라도 할 것 같은 신기한 나무였습니다. 

군위 아미산 산행도 즐겁고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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