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볼만한곳 울릉도 자유여행 1일차 독도 접안 성공 여행 후기

몇 년 전 울릉도 여행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독도가 궁금해 급 배편을 예매해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기도 하는 날이라 독도 접안이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맑은 독도를 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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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 경북 울릉군 도동 2길 66

📞 도동 054-790-6454, 저동 054-791-6629, 사동 054-791-9163

🕒 상시 개방

🅿️ 주차 가능

🔎 우리나라 9번째 큰 섬인 곳이 울릉도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대표적인 섬으로 본섬과 독도, 죽도, 관음도 등의 주변섬이 있습니다. 울릉도 주변으로 삼선암, 따 바위, 코끼리바위, 북저바위 등 특이한 암도 등 44개의 부속도서가 있다고 합니다. 

 

 

포항 영일만여객선터미널에 차량 선적 맡기고

23시 50분 출발이지만 차량 선적이 22시 30분까지라 일찍 탑승했습니다.

배 후미에 출항 전까지 포장마차 분위기로 북적북적...

일출에 맞춰

바깥으로 나왔지만 구름 가득이라 아쉬웠습니다. 

울릉도 사동항이 가까이~~

조금은 나이진 날씨~ 사동항 출발 독도 9시 배편은 매진이라 도동항으로 가보았습니다. 미리 예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동항에는 독도 배편이 없어졌다는 비보와 함께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아침부터 먹었습니다.

소나기가 내려 선창가가 흙탕물이었네요.

저동항으로 이동 후 14시 독도행 예매하고

관광안내서 들러 울라 캐릭터 구경도 했습니다. 

 

 

 

 

오징어와 호박 친구들도 만났네요.ㅋㅋ

촛대바위까지

산책 삼아 

갔다가

독도 뱃시간까지는 몇 시간이나 남아서

 

 

두 마리 만원 오징어 사서

도동항 행남해안산책로로 이동했습니다. 

산책로 따라

멋진 절경보다 걸었네요.

 

 

 

오징어 두 마리 초장에 찍어서 순삭~^^

야간 통행금지 구간도 살펴보고

걸어온 길도 절경이었네요.

 

 

또다시 내리는 비

행남등대가 보이고

등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저동항 촛대바위가 보이는 전망대^^

다시 도동항으로~~

 

 

 

독도로 가기 위해 다시 저동항으로 오니 오징어 배들도 출항 준비를 하고 있네요.

독도행 쾌속선 타고

독도 접안 성공^^

 

 

태극기 빌려서 인증샷 찰칵 찍었습니다.

 

 

 

독도~~~

대한민국 동쪽땅끝~

독도에 도착한 감동을 만끽했답니다. 

 

 

다시 울릉도로 돌아오니 어두워져 촛대바위 찍고

 

해안 산책로로~~

소라계단

올라와보니 오징어 다리였네요~~

저동항의 야경도 이뻤습니다. 

와달리휴게소로 이동 후 1일 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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