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계곡트래킹 성지인 강원도 인제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다녀왔습니다. 아직 한낮 기온이 뜨거워 시원한 계곡 트레킹 원하신다면 물놀이도 가능한 아침가리골 추천합니다.
「아침가리골」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추대길 58
📞 033-461-2122
🕒 상시 개방
🅿️ 가능
🔎 강원도 인제 방태산 기슭의 깊은 협곡 중 한 곳이 아침가리입니다. 6.25 전쟁 당시 전쟁이 난 줄도 몰랐다고 할 만큼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로만 해가 비친다고 해 아침가리로 불린다고 합니다. 작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트레킹을 하며 만나는 원시림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산악회 버스에서 내려서 방동약수 들러보기로 하고 방동약수로 진행했습니다.
화장실 안내판이 공중에 매달려 있어서 순간 공중에 화장실이?? ㅋㅋㅋ
다리 건너서~~
방동약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진한 녹물맛 약수 반바가지 드링킹하고~~
옆길 따라~
개울도 건너서
다시 만남 임도길~
임도길 따라 1시간 30분 정도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3만 원인가에 운행한다는 택시들이 가끔씩 지나가네요~
방동고개가 택시 종점이면서 오르막길 끝입니다.
1박 2일 촬영도 했었나 봅니다.
국가 트레킹 길 중 하나인 백두대간 트레일 종합안내도 읽어보았습니다. 백두대간트레일은 1,840km나 된다고 합니다.
명단 작성 후 출입이 가능하네요.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안내센터에 제출하고~
아침가리 포토존 인증샷 찍은 후
임도길 따라 조경동다리 방면으로 하산했습니다.
자작나무 숲도 지나고
조경동 다리 근처 약초상회도 있었습니다.
트레킹 안내판 옆길로 진행했습니다. 방태산 아침가리계곡은 휴대폰 불통구간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곡 트레킹 시작~~
계곡 속으로 걸으니 아주 시원했고
배낭 속 짐들은 김장김치 비닐에 넣어서 방수처리 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길 따라 거침없이 걸어가는 산악회 회원들~~~
계곡 트레킹 구간마다 대부분은 산행길이 함께 있으니 체온관리나 시간상, 위험구간 등을 지날 때는 잘 활용하면 좋을 듯싶었습니다.
그래도 건너서 지나야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름시즌 갈만한 계곡 트레킹 장소가 아침가리계곡인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계곡 따라
6km 정도
쭈욱 걸으며 트레킹 하고
하산했습니다.
물놀이 가능한 곳이면 그냥 쉬어가며 놀다가
조그만 폭포에서~
풍덩~~^^
하류로 갈수록 물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 같았습니다.
급류구간은 우회로~~
아침가리 트레킹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이름도 이쁜 아침가리 포토존도 찰칵 남겨보았습니다.
마을 집집마다 샤워장 사용료 천 원이라고 붙어있네요. 깨끗하게 씻고 아침가리 계곡 트레킹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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