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2023년 5월 7일 현지모습 폭포 크루즈 투어

캐나다에 있는 나의 꼬맹이 지인이 보내온 나이아가라 현지 모습입니다.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라죠? 현장에서 보는 것과는 차이가 많겠지만 생생한 나이아가라 모습 함께 보시죠~

날도 아주 맑아서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도 좋고 기분도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 있는 곳이 토론토라 멀지 않고 주말 동안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 부담 없이 다녀왔다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24시간 관람 가능하며 일반 입장은 무료!! 크루즈 투어, 제트보트 투어, 짐라인 체험 등 유료로 할 수 있는 체험거리도 다양한 곳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걸친 폭포로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폭포이며 이과수 폭포와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고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 개의 대형 폭포로 염소섬을 경계로 캐나다 폭포(말굽 폭포)와 미국 폭포로 나누어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량을 자랑하며 캐나다 폭포는 북미에서 가장 힘이 세 수력발전소가 있는 폭포이기도 합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가 있는 곳으로 수족관과 유명한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실시간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시차가 정반대여서 우리나라 낮 시간에는 잘 보이지 않고 밤 10시 정도가 나이아가라 폭포 아침 8시라고 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라이브, 출처 : Niagara Falls Live

캐나다 도착하고 날이 계속 흐렸다고 했는데 나이아가라 가는 날은 아주 맑아져서 좋았다고 합니다.^^

물보라가 엄청 많이 생기네요~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본 나이아가라도 그 규모에 정말 놀랐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폭포 떨어지는 소리와 크기에 압도된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은 식당 정보입니다. Zappi's Pizza and Pasta, Italian Eatery라는 이탈리안 식당에서 먹었다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피자 맛집입니다. 

Italian Restaurant in Niagara Falls | Pizza and Pasta | ZappisPizza.com

 

 

아래는 트립어드바이저에 있는 Zappi's Pizza and Pasta, Italian Eatery 평가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Zappi's Pizza and Pasta, Italian Eatery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파스타도 맛있었지만 피자가 특히 맛있었다고 하니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토핑 가득하고 바삭한 피자가 당깁니다.^^

폭포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빌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 꼬맹이 얼굴공개는 쪼금 그럴까 봐 살짝 가렸습니다. 

크루즈 타는 곳이 내려다 보입니다. 빨간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폭포 체험을 하기 위해 많이 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파랑파랑 우비도 있네요~

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 투어는 184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되어서 놀랐답니다. 역사적인 크루즈 투어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가신다면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심어놓은 튤립도 이뻐서 한 컷!! 공원시설들도 아주 잘 되어 있다고 하네요.

미국 쪽과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모두 보이게 한 컷 찍었네요~두 폭포가 특징이 달라서 비교해서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보트 투어 티켓팅하고 우비 입고 긴 줄도 서보고^^

드디어 나이아가라 폭포 보트 투어~~ 보트 타고 폭포물 맞으러 출발~~ 비옷을 입기는 했지만 도움이 될지^^ 

 

보트투어 가격은 성인(13세 이상) 31.25달러, 유아(3세~12세) 21.25달러, 영아(2세 이하) 무료입니다. 울 꼬맹이는 현장 구매로 32.75달러에 세금 4.26달러 합해서 37.01달러에 체험했답니다. 캐나다 환율 990원 정도로 계산해 보니 36,640원 정도입니다.  투어 일정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 투어 예약 및 가격 사이트입니다. 참고하세요~

일정 및 가격 책정 - 나이아가라 폭포 - 혼블로어가 정박한 도시 체험

가까이 다가갈수록 폭포가 더 커 보이고 웅장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옆 기암괴석들도 멋집니다. 갈매기도 날아다니고~~~

크루즈가 출발하고 먼저 미국 쪽 나이아가라 앞을 먼저 지나갑니다. 바로 근처를 지나서 그 규모의 웅장함과 소리에 감탄이 그냥 나온다고 합니다. 

폭포 근처로 다가가니 물보라도 생기고 무지개도 살짝 보입니다. 폭포 근처 무지개는 거의 항상 볼 수 있는 거라고 하네요.

 

흡사 빙하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폭포 바로 근처까지 보트가 접근하는 것 같네요~ 무섭지 않았냐고 물으니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고 합니다.^^

완전 가까이 가니 소나기 맞는 기분! 비옷을 입었지만 별 소용이 없는 것 같네요. 소매는 짜서 물이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젖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폭포 샤워를 한 나의 꼬맹이! 그래서 더 재밌었다고 하네요~^^ 

야경도 멋진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짧지만 핵심만 모은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기였습니다. 웅장한 크기만큼 큰 울림도 있었다고 합니다. 침식작용으로 폭포가 점점 후퇴하고 있다고 하네요. 1년에 1m쯤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폭포가 금방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말굽모양이 살아있을 때 꼭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