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퍼플섬 반월도와 박지도 퍼플교 입장료 및 무료입장 방법 주차정보

지난여름휴가 시즌 짧은 휴가라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전남 신안군에 있는 퍼플섬을 다녀왔었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꽤 거리가 있어서 잠을 자지 않고 아주 이른 새벽에 출발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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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 061-240-8357

🕒  상시 개방

💵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000원

💸 무료입장 : 보라색 (옷, 모자, 우산, 신발) 착용 시 무료입장, 그 외 악세사리류는 보라색이어도 무료입장 안됨! 단, 퍼플박스매표소에서 구입한 악세사리류는 무료입장 가능~~

🅿️ 주차공간 있음(무료주차)

🔎 퍼플섬은 전남 신안군 안좌도의 부속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통틀어서 부르는 명칭이 퍼플섬입니다.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는 퍼플섬이라 어디를 가도 볼거리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2021년 UN세계관광기구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기도 하며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새벽 출발 후 5시간쯤 달려서 천사대교 도착!

신안으로 연결된 천사대교를 지나 일출을 맞이했는데요~ 잠을 제대로 못 자 비몽사몽이지만 일출은 아주 멋집니다.

기동삼거리 아주 유명한 동백벽화~ 어쩜 이렇게 아이디어 좋게 벽화를 그렸을까요? 참신하고 정말 이쁘네요.

기동삼거리에서 잠시 쉬며 너무나 이쁜 벽화와 동백나무, 친한 척ㅋ 인증샷도 찍은 후~~

물이 빠진 갯벌이 정~~말 넓어서 신기하기까지 했답니다. 

반월도+박지도=퍼플섬에 도착했습니다. 야옹이가 시원한 곳을 찾아 누운 것 같은데 반만 걸쳤네요~^^ 

 

 

퍼플교 안내 살펴보고~~

아침 일찍 도착해서 퍼플교 건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는데요. 퍼플교는 두리선착장에서 박지 구간 547m, 박지도에서 반월도까지 915m, 둘레길 2.1km 정도 더하면 약 4km 둘레길을 걷게 된답니다. 천천히  걸어도 1시간~1시간 30분 남짓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길이와 규모가 있었는데요. 한참을 걸어야 건너갈 수 있었답니다. 바다 위를 걷는다는 건 즐겁고 재미난 일인 것 같아요~

특이하게 솟아있는 다리도 조심히 건너고~

중간중간 쉼터도 있어서 잠시 앉아 쉴 수도 있답니다. 가져갔던 공주 미니 선풍기가 큰 역할을 해주었네요~^^

박지도 섬 모양이 박을 닮아서 박지도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도를 찾아보니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보랏빛 다리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알아보고~~

제법 긴 퍼플교를 걸었는데요. 햇볕이 뜨거워 우산을 계속 쓰고 다녔답니다. 우산을 가져가시거나 안내소에서 빌려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늘이 없고 뜨거운 햇볕이라 화상 입을 수도 있답니다. 

퍼플섬 둘레길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주변에 있는 산 이름이 어깨산이라 참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퍼플섬을 다니다 보면 이렇게 포토존이 많이 있는데요~ 이곳은 반월도입니다. 어린 왕자와 딱 맞는 섬인 것 같습니다. 

보라섬답게 보라색 버들마편초가 가득~~하늘하늘하는 것도 이쁘고 가까이서 보면 더 이쁩니다.

 

 

퍼플교 건너는 동안 물이 많이 차 올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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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김환기 고택」

 

📌 전남 신안군 안좌면 김환기길 38-1

💵 무료입장

🅿️ 길 건너 무료주차 가능

🔎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서양화가 김환기(1913~1974)의 생가로 2007년 10월 12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2023년 해체 보수작업이 5월 말까지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 밥 먹을 곳을 찾다보니 김환기 고택이 있는 안좌면까지 왔더라구요. 일단 아점 먹은 후 바로 근처에 있는 김환기 고택 잠시 들렀어요~

열린 문틈 사이로 수많은 작품들도 걸려 있으니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퍼플섬 퍼플교 건너고 김환기 화백 생가까지 돌아보았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다음 일정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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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일출 운해 산행기 마운틴TV 공식 밴드와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