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가볼만한곳 금성산 산행 후 황계폭포 백패킹 후기

경남 합천에 있는 금성산 산행 후 아들과 근처 황계폭포까지 둘러보고 왔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시원하게 보이는 합천호 조망과 기암괴석들이 주는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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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

 

📌 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

📞 055-930-3533

🕒 연중무휴

🅿️ 주차가능

🔎 경남 합천의 금성산은 황매산 자락에 있는 산입니다. 산 정상에 봉화가 자리 잡고 있어 봉화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동남쪽 허굴산과 중간의 금성산, 북쪽의 악견산을 합쳐 삼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대원사를 들머리로

금성산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멀리 합천호도 보이고~

바로 앞 악견산

 

 

흔들바위

금성산 정상(592.1m)에 도착을 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허굴산, 천불천탑이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산 시작~~

절구바위

고인돌처럼 공중에 떠 있는 바위도 있네요.

도로 따라 걸으며

합천호 끼고 들머리 대원사로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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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황계폭포로 이동해서 백패킹하며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들과는 두 번째 비박을 한 날이었습니다. 9시 조금 넘어 도착해 어두웠지만 다행히 가로등이 켜져 있어 괜찮았네요.

텐트 치고 늦은 저녁으로 고기 먹고 영화 한 편 보며 꿈나라로~~^^

살짝 흐려진 날씨에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 안전하게 텐트 설치했었네요.

화장실도 가까운 곳에 있어 좋았구요.

황계폭포 진입 데크

폭포가 위, 아래 2단 폭포라 멋졌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데크 계단 따라 

아래쪽 폭포의 모습~~

데크길 걸으니 폭포 가까이 갈 수 있었네요.

멀리서 한 컷 찍다 다소 밋밋하여

좀 더 가까이 진입^^

 

 

폭포수 직접 맞아보기로 하고

폭포 뒤로 들어가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워하는 아들~~

제법 즐기는 아들이었습니다.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다 미끄덩~~ 심년감수 후 급침체ㅋㅋ

애써 웃어봐도... 감출 수 없다.ㅋㅋㅋ

처진 어깨, 그래도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폭포 속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멋진 황계폭포

색다른 체험까지 해볼 수 있었던 아들과 즐거운 합천 백패킹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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